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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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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 서비스 === [[팬 서비스]]란 개념도 희미하던 시대인 과거 [[해태 타이거즈]] 시절이 오히려 팬과 선수, 구단 간의 유대감은 더 좋았단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만 해태 역시도 당시 팬서비스는 상당히 안좋았다는 말도 많다. 김진우의 경우에도 고교시절 볼보이로 구장에 가서 대선배들에게 싸인 요청을 했는데, 아무도 싸인을 해주는 선수가 없어서 섭섭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 광주진흥고 출신의 토박이인 김진우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해태 역시도 별로 팬서비스가 좋지는 않았는 듯 하다. 게다가 당시 감독 김응용 성격상 경기후 팬들의 싸인요청에도 그냥 버스타고 바로 쌩 하고 출발하는 문화였다.], 팬 관리가 굉장히 서툴고 성의조차 부족하다. 이것은 선수단 측면에서도, 구단 차원의 차원에서도 모두 대동소이하다. 선수단이 팬을 외면하고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 지상파 뉴스로 다뤄지기도 했으며, 구단 유튜브 채널의 경우는 다른 구단과 비교하면 보수와 대우가 상당히 짜서 영상의 퀄리티가 낮다. 2018 시즌 들어서 좋아졌지만, 사실 이 동영상 편집 및 관리도 거의 열정페이 수준이다.[* 타 구단은 [[SPOTV]]에 외주를 맡긴다거나, 혹은 적당한 보수를 주는데 KIA는 연봉 2,400에 포토샵+일러스트 자격증 소유자를 찾고 있다. 게다가 1명만 모집했고, 유튜브 편집자가 구단 홈페이지도 관리해야 한다.] 거기에 구단은 팬들의 목소리를 잘 듣지 않는데, 이는 팬들의 의중을 무시한 정재공 단장 현수막 사건이나 선동열 재계약 사태, 김기태 사퇴 운동 시 보여주었던 사찰행동에서 잘 나타난다. 같이 팬 서비스가 나쁜 구단으로 손꼽혔던 [[롯데 자이언츠|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삼성]]은 선수 차원에서든 구단 차원에서든 개선 의지라도 보이지만[* 롯데는 팬 서비스가 나쁜 대표적인 선수였던 [[이대호]]가 MLB 리턴 이후 팬 서비스가 어느 정도 괜찮아졌고, 삼성은 성적이 떨어진 2016~2018년에 거쳐 팬 서비스 교육이 강화되어 전체적으로 팬 서비스가 나아졌다.] KIA는 팬 서비스 교육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 문제가 크다. 오죽하면 야구선수의 팬 서비스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대표 사례로 KIA가 나오겠는가? 대부분의 구단이 그러하듯이 KIA도 젊은 선수들은 투타 불문하고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고, 투수조는 주축이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양현종]]이고 최고참 [[임창용]]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 [[윤석민]]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팬 서비스가 무난한 편이지만 문제는 베테랑 야수조였다. 주전 야수조 가운데 팬서비스가 좋다고 내세울 수 있는 선수는 [[안치홍]]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2019 시즌이 끝난 후 안치홍도 롯데로 이적해버렸다. [[김주찬]]과 [[최형우]]는 전 소속 구단에서부터 팬 서비스가 나쁘기로 유명했고, 인터뷰할 때마다 팬을 자주 언급하고 또 구수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범호]]는 팬서비스가 당연히 좋을 거라고 사람들이 막연하게 착각하지만 실상 전혀 좋지가 않다. 또한 SK 백업 시절엔 늦게까지 사인을 잘 해줘서 절찬을 받았던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은 KIA 이적 후 주전으로 도약하더니 김주찬, 최형우 수준으로 팬 서비스의 퀄리티가 추락했다. 그리고 신인 시절엔 나름 괜찮았던 [[김선빈]]은 상무 입대를 전후로 해서 극도록 나빠졌다.[* 2019년 5월 10일에는 '김선빈 팬서비스'로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사정이 이러하니, 심지어 프로 야구 선수들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팬 서비스가 아주 나쁜 편에 속하는 [[나지완]]은 안 좋은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또 그 동안 쌓아놓은 이미지가 별로라서 최악의 팬서비스를 보여주는 선수로 오인되지만 실제론 KIA 타자들 기준에선 최소 중간은 간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그리고 대부분의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지만 KIA는 외국인 선수들마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다. 2018년 기준으로 [[팻 딘]]만 팬 서비스가 좋고 헥터는 외국인 선수치고 팬 서비스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버나디나 같은 경우는 2017 시즌엔 그럭저럭 좋다는 여론이 우세했으나 2018 시즌엔 평이 갈리는데 어쨌든 작년보다는 안좋아졌다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된다. 또한 이전 KIA에 소속되었던 선수들 중에도 팬서비스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 선수들이 있다. [[이용규]], [[강한울]]이 대표적이다. 특히 강한울은 삼성으로 이적해서도 평이 좋지 않다. 이용규는 그나마 한화에 가서는 KIA 시절보다는 조금 나아졌다는 말이 나오지만 여전히 보편적인 시각으로 볼때는 별로다. 2020 시즌 최종전에서 [[양현종]], [[박찬호(1995)|박찬호]], [[김태진(1995)|김태진]]을 제외한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손인사도 안해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광주 홈경기였고 장내 아나운서 [[김영호(1989)|김영호]]가 손을 흔들어 달라고 3번 마이크를 통해 말했으나, 선수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결국 큰 논란이 되며 주요 스포츠 뉴스와 기사를 장식하게 되었다. 결국 선수단과 임직원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선수들은 손인사를 해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말을 못들었다고 해명했지만 그걸 들어야만 손인사를 해주는 것이냐는 팬들의 반문이 역시 거세다. 그러나 2022 시즌 들어서는 FA로 [[나성범]]을 영입하고 [[양현종]]이 복귀하며 구단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경기 중 홈런이 나오면 홈런의 주인공이 더그아웃에서 호랑이 탈을 쓰고 세리머니를 펼친다. 1~3루타를 쳐서 출루하면 [[갸루피스|손가락 브이]] 자세를 취하며 출루를 기념한다. 2022 시즌 전에 FA로 야심차게 영입한 [[나성범]]은 [[NC 다이노스|NC]] 시절부터 팬들의 사인 요청을 정말 바쁜 일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잘 응해주는 편이므로 구단의 약점인 좋지 않은 팬 서비스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았다. 실제로 전체적인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오히려 전 구단에서 하지 않았던 각종 세리머니도 많이 하게 되었다고 나성범 본인이 밝혔다. 게다가 구단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가리지 않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 승리 시 수훈 선수가 경기 종료 후 호랑이 무늬의 담요를 덮고 스피커로 선곡한 노래를 틀며 팬들 앞에서 런웨이를 하는 일명 "호랑이 담요 세리머니"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선수들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즐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다수의 젊은 선수는 팬 서비스가 훌륭해 최악의 팬 서비스를 가진 구단이라는 오명에서 점점 벗어나는 중이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 경기 승리 시에만 경기 결과를 게시해서 수많은 팬이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 점 역시 2024년 시즌부터는 개선되어 패배한 경기의 결과도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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